‘세균 과다 검출’ 아이스크림 8개 제품 리콜
‘세균 과다 검출’ 아이스크림 8개 제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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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아이스크림 8개 제품에서 세균이 과다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3일 아이스크림류를 제조업소에서 수거해 검사한 결과, 4개사의 8개 제품에서 일반 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롯데제과의 위즐 바닐라피칸과 명가찰떡 모나카, 옥동자, 카페와플, 그리고 롯데삼강의 돼지바와 빠삐코 밀크쉐이크 해태제과식품의 누가바 빙그레의 카페오레 등이다.

검역검사본부는 해당 제품을 조속히 회수할 것을 제조업체에 지시하도록 관할 시·도에 통보했다.

검역검사본부는 그러나 소비자 건강에 직접 해를 끼칠 수 있는 식중독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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