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우리나라의 실질 최저임금은 시간당 3달러 수준으로 프랑스의 30%, 일본의 4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한 시간당 실질 최저임금 수준은 우리나라가 2010년 3.06달러로 비교대상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프랑스가 시간당 10.86달러로 가장 높았고, 일본 8.16달러, 영국 7.87달러, 미국 6.49달러, 스페인 4.29달러 드으이 순이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