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KTB투자증권 역삼지점은 내달 30일 영업점 폐쇄와 동시에 압구정금융센터로 흡수 통합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점간 통합은 압구정금융센터의 대형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망이 겹치는 두 지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역삼지점 폐쇄에 따른 계좌번호 등의 변동사항은 없으며 내달 27일까지 계좌 이관에 관한 의사표시가 없으면 자동 승계돼 압구정금융센터를 통해 증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점 통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B투자증권 역삼지점(02-2184-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통합과는 별도로 오는 8월 지방 거점 지역 진출을 위해 대구에 신규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금융센터는 부산, 울산에 이은 세번째 지역 거점 점포로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5개 영업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총 10개 영업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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