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서 한신휴플러스' 7월 분양
수원 '화서 한신휴플러스'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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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화서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신공영이 '화서 한신휴플러스'를 내달 분양한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4-26번지 일대 팔달 115-1구역 재개발 사업지인 '화서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3층~지상 19층, 3개동, 전용 69㎡·84㎡, 5개 타입, 총 198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52가구)을 제외한 14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조망권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남서향 라인은 숙지산, 남동향 라인은 구도심 전망 및 수원화성 조망이 가능해 거의 모든 세대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인근에 높은 건물이 없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또한 숙지산 근린공원을 이용해 도심 속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도보로 숙지산 접근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주거지역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단지 동쪽으로는 화홍초, 서쪽으로는 수원 제일중, 남쪽으로는 영복여중·고가 위치해 초중고를 품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어 횡단보도를 건널 위험이 없음은 물론 통학거리가 짧아 자녀양육에 굉장히 유리하다. 이 중 수원 제일중은 지난 3월 혁신학교로 지정돼 향후 교육환경이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서울지하철 1호선 화서역이 도보 20분 내로 접근 가능하며 향후 신분당선 3단계 광교~호매실 구간이 개통(2019년 예정)되면 화서역은 더블역세권이 돼 교통편의설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Cash-back제도'는 계약금 5% 중 일부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서비스로, 소비자의 초기 부담금을 낮춰 목돈이 장기간 묶이지 않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줘 입주시점까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없다. 또 전세세입자의 경우 부담을 최소화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인근 신규 단지보다 약 100만원 저렴한 편이다. 또 중도금 무이자, 캐시백 혜택 등을 모두 받을 경우 3.3㎡당 100만원가량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더욱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수원시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Cash-back제도 등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위한 공격적인 분양조건을 내걸었다"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6일 1·2순위, 9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29일 사업지 인근의 메가플러스 3층(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98-1번지)에서 개관한다. (189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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