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GS건설은 대구 중구 대신동 일대에 들어설 '대신센트럴자이' 1147가구 중 8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신센트럴자이'는 4만787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4층, 13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306가구, 3개 타입 △84㎡ 747가구, 3개 타입 △96㎡ 94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내 최신 친환경, 홈네트워크, 안전, 보안시스템이 적용되며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 '자이안센터'에는 운동, 휴식, 여가시설을 비롯해 문화, 교육, 예술공간이 들어선다.
대구 중구는 도심재개발 및 대구지하철 3호선 개통(2014년 6월 예정) 등 교통중심지로서의 가치상승과 고교내신 강화에 따른 학군 파괴 등 주거지로서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신센트럴자이' 분양관계자는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서문시장역, 2호선 반고개역의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뛰어나 대구 중구의 중심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730만~850만원 선이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일정은 내달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4일부터 3일 간 순위별 청약이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오는 29일 대구 동산동 서문시장역 5번출구 앞에서 개관한다. (053-94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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