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 구로구 천왕동 도시개발구역 내에 싱글 여성들을 위한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천왕 도시개발구역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아직 매각되지 않은 공공청사 용지에 싱글 여성들을 위한 도시형생활주택 214가구(총 면적 1140㎡)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천왕7블록 공동주택용지의 용적률이 기존 160%에서 180%로 상향돼 노인전용 공공임대주택 93가구와 신혼부부용 294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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