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완전국민경선제법 통과가 두려워 19대 국회 개원을 지연시키는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야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완전국민경선제는 국회에서 합의 처리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대선 주자들 사이의 경선룰 논란을 지적하면서, 박 전 위원장이 수첩을 고쳐쓰면 국회 개원이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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