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신채널판매 '1등기업' 위상 이어간다
동양생명, 신채널판매 '1등기업' 위상 이어간다
  • 김주형
  • 승인 2005.04.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생명은 선택과 집중 변화와 혁신을 통한 흑자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차별화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6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오는 4월 7~ 8일, 이틀 동안 당사 인재개발원(일산)에서 전 임원 및 본사 파트장, 전 지점장과 전 영업소장 등 총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회계연도를 여는 ‘FY2005 전국 점포장 회의’를 갖는다.

‘전국 점포장 회의’는 전국 각지에 있는 지점장과 영업소장, 임원 및 본사 팀장과 파트장 등 회사의 업무 매니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난 분기 및 회계연도의 경영실적을 결산하고 새 회계연도의 경영전략과 영업목표 등을 논의 하는 자리다.

‘선택과 집중 변화와 혁신을 통한 Good Company’라는 경영슬로건을 걸고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한 동양생명은 이번 전국 점포장 회의에서 FY2005의 경영전략 및 계획, 영업전략 등을 발표하고 조직문화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FY2004에도 흑자를 기록해 6년 연속 흑자 기록 및 지난해에 연이은 1,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달성(세전 기준)함으로써 창립이래 최대 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동양생명이 ‘수호천사’라는 친숙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종합재무컨설턴트’ 양성을 통해 개인영업의 전문화를 추진하였고, 방카슈랑스, TM, CM, 홈슈랑스(홈쇼핑보험시장) 등 신채널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을 뿐 아니라, 고객위주의 각종 신상품 개발을 통해 꾸준한 변화를 시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동양생명은 FY2004 상반기 동안 방카슈랑스를 비롯한 CM과 TM, 홈쇼핑보험 등 신채널 영업이 업계를 리드했고 하반기에는 변액유니버설보험과 종합보장보험 등 고객을 위주로 한 신상품 개발에 힘입어 개인영업이 활성화를 이루며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올 회계연도에 ‘선택과 집중, 변화와 혁신을 통한 Good company 구축’이라는 경영 슬로건을 걸고, 사업구조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흑자기반을 확대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체질 개선 및 미래지향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