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SK플래닛의 모바일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인 'T맵'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달려라 행복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오는 15일부터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T맵 이용자가 대중교통 길 찾기나 버스 도착정보 기능을 이용할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개인의 페이스북, 트위터 및 C로그에 공유하면, 공유 건당 100원씩 SK플래닛이 기부하는 '소셜 기부'도 함께 진행된다.
SK플래닛은 내달 중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할 계획이며, 해당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통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현황은 달려라 행복버스 모바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중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외식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 사업부장은 "1300만명 정도의 T맵 고객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T맵은 통합형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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