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 분양
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 2차' 71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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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 센트레빌 2차'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 306-1번지 일대에 '계양 센트레빌 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된 '계양 센트레빌'은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동, 전용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동, 전용 84~121㎡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2010년 12월 분양했던 '계양 센트레빌 1차'는 극심하게 침체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개월 만에 분양을 마감했다. 이네, 이번 2차분양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양 센트레빌'은 지난달 전면 개통한 '경인 아라뱃길'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두리 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어 경인 아라뱃길과 굴포천 합류부에 '자연회귀', '생태적 경관 거점'이란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을 비롯해 수변휴게공간, 오토캠핑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와 경인 아라뱃길을 자전거 도로로 연결해 자전거를 이용하면 5분 이내에 두리 생태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강서 한강공원까지는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등 서해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만끽할 수 있다.

'계양 센트레빌'은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약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탁월하다. 특히, 공항철도가 지난해 12월 서울역까지 완전 개통되면서 서울지하철 1·2·4·5·6·9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역과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면 인천시청까지도 30분 이내 진입할 수 있다.

도로망으로는 노오지JC, 계양IC, 서운JC가 인접해 외곽순환도로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아라뱃길 남측 경관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계양역과 한 정거장 거리인 김포공항에는 김포공항 청사 부지 일부를 복합 문화·레저·쇼핑단지로 종합 개발해 백화점, 할인점, 쇼핑몰, 호텔, 공원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김포공항'이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를 비롯해 그랜드마트도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인천 어린이과학관과 계양 국제어학관, 귤현초, 계양중, 예일고, 경인교대가 가까지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미래형 복합문화센터인 '센트웰'이 들어선다. 건강과 교육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곳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등의 스포츠시설과 도서관 및 맘스카페,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산소발생장치와 사운드테라피, 광덕트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을 받았으며 공동주택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1등급 예비인증' 심의도 통과했다. 또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 선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됐다. (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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