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13일 경영지원본부장,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과 경기 연천 북삼리마을을 방문해 양파캐기, 김매기 등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마을인프라 개선과 주민생활편의 제고를 위한 마을공용 방송앰프시설, LCD TV 및 자동혈압계를 기부했다.
거래소는 지난 2008년 이들 두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쌀 등 농산물구입, 사랑의PC 및 마을필요물품 기증 등을 실천하며 '우수 1사1촌기업'과 '1사1촌사회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1사1촌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도농간 교류증진과 농촌사랑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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