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GS건설이 31일 서교자이갤러리에서 '2012 메세나폴리스 문화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GS건설이 마포구 합정동에 신축 중인 메세나폴리스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 차원에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디자인, 사진, 문학 분야에 걸쳐 총 65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분야의 홍익대 주다운·이경철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기룡 GS건설 메세나폴리스 상업시설 담당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향후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세나폴리스는 주거, 문화, 상업, 업무시설이 갖춰진 대규모 복합단지로 내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