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LIG손해보험은 1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해 'LIG희망마라톤·탐험기금' 전달 및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유자녀들에게는 1인당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유자녀와 보상센터 간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아진 'LIG희망마라톤·탐험기금'은 총 1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중 1억1000만원이 63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전달됐으며,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를 통해 후원을 받는 유자녀는 총 71명으로 늘어났다.
구자준 회장은 "유자녀들이 언제든 희망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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