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교통사고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LIG손보, 교통사고 유자녀에 장학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6일 LIG손보 본사에서 열린 '희망마라톤∙탐험기금’' 전달식에서 구자준 회장이 대상 아동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LIG손해보험은 1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해 'LIG희망마라톤·탐험기금' 전달 및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유자녀들에게는 1인당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유자녀와 보상센터 간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아진 'LIG희망마라톤·탐험기금'은 총 1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중 1억1000만원이 63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전달됐으며, 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를 통해 후원을 받는 유자녀는 총 71명으로 늘어났다.

구자준 회장은 "유자녀들이 언제든 희망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