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미소금융, 소외계층 대상 전문직업교육
현대차미소금융, 소외계층 대상 전문직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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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미소학습원과 현대캐피탈∙현대카드가 전문직업교육을 통해 소외계층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드림교육 프로젝트 '내 꿈은 파티쉐' 과정을 시작한다.

16일 첫 수업을 시작하는 '내 꿈은 파티쉐'과정은 한국제과학교와 연계해 제과∙제빵사 양성에 나서며 소아암 완치자, 지역자활센터 등을 통해 모집한 사회 소외계층 청년들이 참여한다.

프로젝트 전반을 기획·운영하는 현대캐피탈∙현대카드와 현대차미소학습원은 '드림교육' 참가자들에 대한 예비직장인으로서의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시험 전형료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제과학교는 제과∙제빵사 전문 교육을 담당한다.

현대차미소학습원 관계자는 "미소학습원은 드림실현 프로젝트, 드림창업특강 등 금융 및 사회 소외 계층들의 자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정규 교육을 제대로 이수할 기회를 놓쳐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외계층청년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들에게 전문 직업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무상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현대캐피탈∙현대카드가 기획하고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미소학습원이 주관해 실시한다. 앞서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내 꿈은 바리스타 1기'를 진행했고, 올해 2월에 '내 꿈은 바리스타 2기'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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