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은행] 태플릿PC까지…'셀프금융' 선두
[내 손안의 은행] 태플릿PC까지…'셀프금융' 선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C은행-스마트폰뱅킹

[서울파이낸스 은행팀] 최근 SC은행은 행명을 전환하고 조직 쇄신을 통해 소매금융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SC은행은 타 은행과의 차별성을 꾀하고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스마트 금융'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특히 SC은행은 스마트 디바이스용 뱅킹 부문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SC은행의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는 거래내역 조회 및 이체 기능뿐만 아니라, 금융권 최초로 위치기반 서비스를 포함했다. 이는 스마트폰 단말기의 GPS(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자 인근의 SC은행 영업점 및 현금입출금기(ATM)의 위치 및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폰용 뱅킹 서비스는 SC은행이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증강현실 기능, 세련된 UI와 거래내역 조회, 이체, 대출, 공과금 납부 등 기본 금융 서비스는 물론 아이폰 사용자의 편의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

증강현실 서비스는 아이폰 단말기의 LBS와 GPS를 이용해 단말기 사용자 인근의 SC은행 지점 및 ATM 위치 및 방향, 거리 정보를 가상으로 보여주게 된다. 또한 SC은행은 모바일뱅킹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에 뱅킹 서비스를 처음 제공했으며, 기본적인 금융 거래 서비스는 물론, 예적금 신규가입, 예금공동구매, 카드론 신청 서비스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2월에는 애플사의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위한 뱅킹 서비스도 개시했다. 아이폰이 제공하는 뱅킹 서비스 메뉴들을 아이패드에도 동일하게 제공하며, 아이패드용 뱅킹 서비스는 PC 스크린에서 접하는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이 유사하도록 디자인됐다.

홈페이지(첫 화면)에서 신규 상품이나 예금 공동구매 등 은행이 최근 가장 주력하고 있는 상품 및 이벤트 내용을 제공하고 페이지를 가로로 넘기는 형식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