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내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전 세계 LTE망 구축에 따른 통신장비 부문의 수익개선으로 1/4분기에 통신 부문에서만 4조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4분기에는 갤럭시S3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시리즈 라인업 확대와 TV 판매의 호조 지속, 가전부문의 흑자전환을 바탕으로 전분기 대비 15.5% 증가한 6.9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의 경우에는 2/4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리테일 판매 호조세가 예상되고 있으며 재고감소 효과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 본격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난 1/4분기 경쟁 심화 환경에서도 브랜드 가치 개선과 인센티브 축소로 인한 판관비 감소 등을 시현해 향후에도 높은 수익성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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