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익 변동성 축소 관건"-하이투자證
"삼성생명, 이익 변동성 축소 관건"-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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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주가 상승 여력이 낮아졌고 향후 이익 변동성 축소가 관건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고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11일 김지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1~3월) 순이익은 4829억원으로 예상치를 9.7% 상회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영업이익 증가로 보유주식 배당 수익 및 삼성카드 에버랜드 지분 매각익 지분법 인식 등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가는 최근 자사주 매입으로 하방 경직성은 확보했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은 남아있다"며 "추세적인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양호한 보장성 신계약 성장률 유지, 이익 변동성 축소 등이 뒷받침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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