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은 기존 고객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고객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마음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음맞춤 서비스란 고객용 안내장과 상품설명서에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쓰고, 고객 불만이 생기면 우선처리와 사후관리를 통해 개선된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기존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기획한 소비자보호센터는 홍보를 위해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 본부부서 직원들에게 '마음맞춤 서비스'의 문구와 뜻이 인쇄된 부채를 나눠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센터를 설립해 고객만족경영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고객의 마음을 읽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 대표 금융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금융감독원 선정 '2012년 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에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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