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펀드, 4개월만에 순유입
국내주식형 펀드, 4개월만에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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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4개월만에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순유입됐다.

7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4월 월간 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흐름은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570억원 가량이 순유입됐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초반 코스피는 전고점을 다시 두드리는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국내외 악재로 인해 2000선이 붕괴되는 약세를 보인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의 경우 2531억원이 빠져나가며 48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펀드와 이머징 펀드가 각각 397억원, 245억원 감소하며 해외 주식형 펀드 잔고 감소를 주도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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