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7일 현대위아에 대해 수익성 지속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3000원을 제시했다.
박상원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는 기계사업부문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5.6%를 거쳐 올해 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성장 드라이버의 하나로 부상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특히 2011년 투자한 CV 조인트 TM(변속기) 생산능력 확장에 따라 추후 이 부분의 비 현대차그룹에 대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될 것"이라며 "향후 매출 성장성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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