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경영평가위원회가 5일 심사대상 저축은행을 상대로 '옥석가리기'를 위한 최종 평가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은 5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퇴출 저축은행을 가려내기 위한 경영평가위원회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대상에는 지난해 적기 시정조치를 유예받은 저축은행 4곳과 최근 경영 상황이 악화된 1곳 등 5곳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들 중 3~4곳이 퇴출대상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평위는 이들 저축은행을 상대로 자본확충 계획을 듣고 최종적으로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퇴출 대상을 최종 확정하고 내일(6일) 그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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