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가정의 달 맞아 1억4천만원 기부
동양생명, 가정의 달 맞아 1억4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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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동양생명 을지로 본사에서 박중진 동양생명 부회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국장(오른쪽)이 기금 전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동양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동양생명은 을지로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7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7명의 치료비로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치료를 마친 어린이들의 장학금 및 캠프 교육자료 등으로 5000만원을 8월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5일 방송되는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프로그램에 70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폭력피해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연중 7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중진 동양생명 부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소중한 건강과 미래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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