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충북 선거관리위원회는 한 대선 주자의 지지단체가 마련한 행사에 참석해 향응을 제공받은 충북 지역 주민 320명에게 역대 최고액인 2억 2천4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한 대선 주자 지지단체 회원으로, 지난해 11월 충남 만리포로 단합대회를 다녀오면서 1인당 2만 9천원어치의 음식과 교통 편의를 제공 받았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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