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맞춤형 주택] '똑똑한 CCTV'로 단지 내 철통보안!
[시선집중 맞춤형 주택] '똑똑한 CCTV'로 단지 내 철통보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용건설-'군산 지곡 쌍용 예가' 지능형CCTV 설치

[서울파이낸스 건설·부동산팀] 쌍용건설은 지난 4일 분양한 '군산 지곡 쌍용 예가'와 1월 완공된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단지 내에 각각 지능형 CCTV와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EMS)'을 적용해 주목을 끌었다.

'군산 지곡 쌍용 예가'에는 단순 녹화 기능만 있던 기존 CCTV와 달리 최첨단 영상 시스템이 부착된 지능형으로 개발됐다. 지능형 CCTV는 외부 침입이나 도난, 불법주차, 카메라를 가리는 행위 등이 감지되면 경비실 모니터에 경고등이 켜져 위험 상황을 사전에 알려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지하주차장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홀, 단지 출입구, 놀이터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공용 공간 32곳에 지능형 CCTV가 설치됐으며 향후 울산 화봉지구와 남양주 화도 등 분양 예정인 단지에도 지능형 CCTV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군산 지곡 쌍용 예가'는 전용 59~84㎡, 6개 타입, 총 936가구,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0개동으로 구성됐다. 분양 당시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마감일(4월20일) 기준 87%의 계약률을 보였다. 현재 잔여물량 분양 중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완공된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에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돼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집안 내부 네트워크에 입주민이 사용한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표시해 같은 평형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해당 입주민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비교해준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조명, 가스, 난방 등을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홈네트워크 제어 시스템도 갖췄다. 스마트폰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도 적용됐다.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는 전용 101~134㎡, 지상 13~22층, 총 10개동, 652가구 규모로 완공됐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2배 면적의 광장과 외곽에 600m 조깅 코스, 순환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단지 외부의 모든 계단을 없앤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디자인과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