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실적을 통해 바닥권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단 목표주가는 13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30일 홍찬양 신한투자 연구원은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3.6조원, 영업이익은 1566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판가 하락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번 1분기로 바닥을 확인했다는 지적이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79% 증가한 280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이 우상향하는 구도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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