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27일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27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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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야간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서초동 삼익2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한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지하 2층, 지상 25~31층 3개동, 전용 84~149㎡, 총 28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4㎡A 26가구 △84㎡B 23가구 △119㎡ 18가구 △149㎡ 38가구 등 총 10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서울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의 동서남북은 물론 분당 등 경기 남부를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또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인접해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 교대부속초, 서초초·고, 서운중, 서울고 등이 밀집해 있고 서초동 학원가도 가깝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강점인 서초동 일대는 서초동 삼성타운에 이어 최근 대형 개발 사업이 예정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강남역에는 신분당선 개발에 이어 '강남대로 지하도시'가 조성될 예정으로 각종 개발호재를 두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킴스클럽(서초점), JW메리어트호텔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다른 지역과는 차원이 다른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 최고 부촌에 위치한 고급아파트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독특한 아파트 외관부터 눈에 띈다. 삼각뿔 모양으로 동을 배치해 전 세대가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를 갖췄으며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저층부 5개 층의 외부 마감재를 화강석으로 마감한 것도 눈길을 끈다.

특히 이 아파트에는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욕실 수납시스템'이 적용돼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기를 피해 보관해야 하는 티슈를 상부장에 두고 밑에서 뽑아 쓸 수 있도록 했으며 하부장엔 세탁물 및 청소용구를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홈 네트워크 시설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 '캐슬매니저'를 통해 외부에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집안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외출 시 방문자 확인 및 단지 내 놀이터 CCTV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과 세대 차량 도착 알림 기능이 가미돼 더욱 스마트해진 기능을 갖췄다.

이밖에 외부 조경공간에는 행운목이 식재되며 중앙광장에는 'iF 디자인어워드 2010'를 수상한 '미디어폴'이 설치된다. ‘미디어폴’은 LED조명과 음향시설을 조합한 기둥모양의 멀티미디어 환경시설물이다.

'서초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입주는 2014년 11월로 예정됐다. (02-522-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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