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5일 창립 3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백내장 수술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 예탁원은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및 대한안과의사회를 지원해 취약계층 백내장 환자를 위한 '희망의 빛'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빛' 사업은 예탁원이 1억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5000만원을 마련해 그동안 수술비가 없어서 불편한 생활을 해야했던 백내장환자 300여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예탁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 사회공헌파트너십을 체결해 아이티지진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쪽방촌 구호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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