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중흥건설은 지난 20일 개관한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이하 센텀파크 2차)'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총 2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센텀파크 2차' 주방이 'ㄷ'자 형태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부각시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주방의 각종 기구와 청소기, 교자상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주방 대형팬트리를 설치해 주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센텀파크 2차' 청약일정은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가 25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며 당첨자는 27일 발표된다. 이전기관 종사자 2차와 일반 특별 공급은 30일 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내달 2일부터 순위별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한편 중흥건설은 오는 8월 1-3생활권 L1블록에 599가구(예정)의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780만원대로 확정됐으며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57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