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1분기 바닥이지만 모멘텀 온다"-대신證
"호남석유, 1분기 바닥이지만 모멘텀 온다"-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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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신증권은 23일 호남석유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바닥이었지만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올것이라며 목표주가 4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21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2% 감소하면서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으러 거뒀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일단 비수기 중 유가상승으로 인한 원재료 부담이 있었으나 제품가격이 오르지 않아 이익이 줄어든 것"이라며 "1분기 제품시황이 연중 최정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분기에 대해서는 "지난 10일 이후 대산공장의 증설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돼 2분기 부터 효과가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2689억원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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