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팔도는 19일 '나눔봉사단'을 창단하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초 '꼬꼬면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팔도는 '팔도 나눔봉사단' 창단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팔도 나눔봉사단'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16개의 아동 복지시설에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단순한 기금 전달이 아닌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마음과 행동의 봉사를 할 계획이다.
팔도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사명 아래 '함께하는 팔도, 즐거운 세상'을 사회공헌 슬로건으로 정했다.
한편, 팔도의 전 임직원은 회사 입사와 동시에 나눔 봉사단에 가입되며, 매월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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