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FAS는 K-IFRS 및 K-GAAP(한국회계기준) 회계제도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융자상담부터 본점 심사역의 의사결정 과정과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분석모델을 제공한다.
정부는 해외무역 등에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K-IFRS 회계제도를 도입했으며, 상장사는 2011년 결산 재무자료부터 이 회계제도에 기초해 공시를 해야 한다.
김상로 산은 심사평가본부 부행장은 "K-IFRS에 대응하는 대표적 재무분석시스템 구축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IFRS란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지난 2007년 말 제정된 새 회계기준으로, 시행 시 연결 대상 회사 재무상태와 영업실적 등을 모두 반영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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