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삼성전자가 올 1분기 전 세계 휴대 전화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통신은 분석가들의 조사 결과 1분기 휴대전화 판매량 평균치는 삼성이 8천8백 만 대로, 기존 세계 1위인 노키아의 8천3백 만 대를 앞질렀다고 12일 전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삼성의 1분기 휴대전화 출하량 중간치가 9천2백 만 대로 나타나 노키아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키아는 지난 1998년부터 14년 동안 세계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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