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 아동 교육비 모금을 위한 ‘희망 저금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저금통 캠페인은 서울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의 아동 교육비를 지원하고, 희망 나눔을 전파하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본 행사는 1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희망 저금통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하고 박원순 서울시장,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총 4만6000개의 희망저금통을 제작,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서울시 및 산하기관 직원들과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희망저금통을 통해 모은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가구 아동 교육비 지원 사업인 ‘꿈나래 통장’ 에 후원되며, 개봉식은 한국야쿠르트가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당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희망저금통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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