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 '쌀눈이 살아 있는 고시히카리'를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고시히카리 쌀은 쌀눈이 살아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롯데백화점의 쌀눈이 살아있는 고시히카리 쌀의 밥맛은 백미의 맛을 내면서 현미 수준의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쌀이란 이미지에 맞게 고급스럽게 포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단독 쌀 출시와 더불어 지난 3일 창녕군과 MOU를 체결하고 우포늪길 주변 농지에서 친환경 쌀을 재배하기로 합의했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식품MD팀 양성진CMD는 "그동안 고급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있어왔으나 백화점에서 프리미엄 쌀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쌀눈이 살아있는 고시히까리는 프리미엄 쌀을 원했던 소비자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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