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현대그린푸드는 4일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슬림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임상 영양사들과 조리지도위원 12명으로 구성된 건강식 개발팀에서 건강 식단 레시피를 200여가지 개발했다. 슬림 다이어트 식단은 고단백질∙저지방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른 영양소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고혈압, 당뇨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환자식이라 여겨졌던 저열량식∙저염식을 일반 직장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며 "6월부터 대형병원 의료진과 연계한 '건강 강좌 클래스', '임상 영양사의 식이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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