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1085가구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분양
현대산업개발, 1085가구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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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로 2차 아이파크'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중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문수로 2차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총 1085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3개동, 전용 △84㎡ 504가구, △101㎡ 393가구 △110㎡ 68가구 △114㎡ 12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은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신흥 부촌지역으로, 2003년 '문수로 아이파크' 1176가구가 공급된 바 있어 향후 울산지역 내 아이파크 대단지를 형성하게 되며 실수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01㎡ 주택형으로 전체의 83%를 구성했다.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주택형별로 특화된 설계를 통해 수요고객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전용 84㎡는 양면 개방형 구조로 실내공간의 쾌적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거실의 폭을 6m에 달하도록 설계해 스터디룸,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전용 101㎡와 110㎡에는 개방감이 높은 4.5베이 평면구조에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맘스데스크', 가족실로 쓸 수 있는 '알파룸' 등이 조성된다. 더불어 고성능 단열재와 로이유리 등이 적용됐으며 옥외 조명에도 회로별 제어장치를 설치해 불필요한 전력낭비를 줄이는 등 거주자의 관리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단지 조경은 다양한 콘셉트로 공원처럼 꾸며진다. 특히 1, 2단지 가운데 놓인 도로도 도로변 조경을 강화해 두 단지를 연결하는 '문수로 아이파크'의 상징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 중에는 도서관이 특화된다. 어린이 도서관과 별도로 꾸며지는 280㎡ 규모의 도서관에는 남녀 학생들이 각각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이 꾸며진다. 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썬큰과 텃밭을 갖춘 노인복지시설과 보육시설 등도 커뮤니티시설에 조성된다.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문수로, 두왕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한 도심접근성이 우수하고 울산대공원, 태화강 등이 인접해 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단지 2㎞ 이내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신정초·고, 학성중·고 등이 입지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견본주택은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터미널사거리에서 오는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14년 1월이다.(052-26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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