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까지 ELS 7종을 총 41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 상품 중 'ELS 4174호'가 가장 눈에 띈다. KOSPI200 , HSCEI ,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으로 보면 한국, 미국, 중국 세 국가에 투자가 가능한 것.
이 상품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835%(연 10.02%)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총 30.0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외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보장형(4170호, 4172호),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4171호), 신한지주,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4173호) 등이 동시 판매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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