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벽산건설은 23일 열린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남용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벽산건설에 따르면 김남용 신임 대표이사는 2010년 2월 벽산건설 부사장으로 영입돼 건축본부장을 거쳐 현재 벽산건설 관리본부장 및 기획실장으로, 벽산건설의 경영정상화 작업을 주고하고 있으며 그 역량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임명을 계기로 수주 영업력 확대, 스피드 경영 등을 통해 강한 기업으로의 체질변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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