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6일 체크카드 발급 개시
새마을금고, 26일 체크카드 발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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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6일부터 새마을금고의 독자 브랜드인 'MG Life 체크카드'와 'MG Point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독자적인 체크카드 발행을 위해 지난해 8월 BC카드를 프로세스 대행사로 선정하고 7개월여에 걸쳐 시스템과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발급되는 체크카드는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MG Life 체크카드와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MG Point 체크카드 2종이다.

MG Point 체크카드는 적립된 포인트를 새마을금고가 주관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기부할 수도 있다.

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전국민 녹색생활(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도입된 '그린카드' 기능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MG체크카드의 발급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대외 이미지를 높임은 물론, 체크카드회원 DB를 활용,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체크카드사업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신용카드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체크카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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