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라이나생명은 2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2012년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하여 치과 진료 및 치료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봉사활동 사업보고회를 갖고 2012년 치과진료소 운영에 대한 사업계획과 함께 봉사활동 참가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직후 서울대치과병원 자원봉사 의료진 및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 총 26명은 2박 3일간 경상북도 예천 지역으로 첫 봉사활동을 떠났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매년 더 많은 지역과 대상자들을 방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진료소 활동은 3월 경상북도 예천 지역을 시작으로 4월 전라남도 함평, 5월 서울 중랑구 등 수도권 3개 지역 및 지방 6개 지역으로 총 9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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