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원 광교·김포 한강 래미안, 나란히 입주 시작
친환경 수원 광교·김포 한강 래미안, 나란히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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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율이 50%가 넘는 래미안광교와 래미안한강신도시 1차가 나란히 입주를 시작했다. 사진은 래미안광교 중앙공원(위)과 래미안한강신도시 1차의 중앙생태공원 모습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규모 중앙공원을 갖춘 친환경 래미안 단지가 나란히 입주를 시작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수원시 광교신도시와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2009년 나란히 분양했던 629가구의 래미안광교와 579가구 래미안한강신도시 1차 아파트가 동시에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나란히 입주를 진행하고 있는 2개 단지는 각각 50% 이상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됐으며 단지 중앙에 대규모 공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래미안광교는 아파트 6개동을 3개동씩 일렬로 배치해 단지 중앙에 6600여㎡ 크기의 중앙정원을 조성했다. 또 산자락과 연계된 풍부한 숲과 120m의 숲속 생태계류원을 단지 내에 만들었다.

김포 한강신도시 AC-15블록에 공급했던 579가구 규모의 래미안한강신도시 1차 아파트 역시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중앙에 약 2498㎡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벚나무 꽃길과 단지 외곽을 둘러싼 가로수, 운동시설과 연계한 산책로를 만들었다.

한편 삼성물산은 현재 AB-11블록에 1711가구 규모의 래미안한강신도시 2차를 분양 중으로 오는 16일 1,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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