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GM '우수협력업체' 선정
남선알미늄, GM '우수협력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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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남선알미늄이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남선알미늄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GM본사 테크니컬 센터에서 '2011년 올해의 우수협력업체'(Supplier of the Year, SOY)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쉐보레 말리부를 비롯한 신차 출시 효과와 스파크 등 양산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말리부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완벽히 수행한 것이 이번 우수협력업체 선정으로의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일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는 "품질이나 기술력 측면에서 공정하고 까다로운 GM이 직접 선정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신규 모델 차량의 적용제품을 늘려 거래선을 강화하고 GM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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