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NH농협증권은 13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자원개발 이익 모멘텀으로 부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를 1만6500원으로 유지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호주 석탄업체 코카투 지분 40%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이익 반영은 2016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브라질 MMX(철광석 광산업체)와 함께 장기적으로 강력한 자원개발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 연구원은 "특히 코카투 석탄량은 200만톤(13F)에서 500만톤(16F), 이어 2018년 2~3개 광구 추가로 1100만톤(18F)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