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미국의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증시가 사흘째 상승했다.
9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11%, 나스닥 지수는 0.6%씩 각각 올랐다. 독일 증시는 0.67%, 프랑스 증시는 0.26% 상승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예상치를 웃도는 22만 7천명 증가하며 석 달 연속 2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증시에 힘을 보탰다.
유로존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 금융 가운데 일부를 우선 집행한 것도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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