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견본주택 '인산인해'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견본주택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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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개관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84㎡ 유니트 관람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위)/1만3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견본주택 내부모습(아래)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송도 마케팅센터에서 개관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견본주택에 오픈 첫 날 1만3000명 이상이 다녀가며 되살아난 송도 분양시장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날 견본주택에는 방문자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고객 헤아림 도우미’서비스가 돋보였다.

이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의 분양과 설계 전반을 담당한 마케팅, 인테리어, 건축설계 담당자가 직접 나와 고객들을 맞이하고 응대하는 서비스로,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거실용 슬리퍼와 다용도 주머니까지 덤으로 제공하는 보기 드문 풍경이 펼쳐져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견본주택 내 유니트는 84㎡A·C, 99㎡, 124㎡로 구성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99㎡의 이면개방형 실내는 탁 트인 시야와 넓은 개방감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아파트 컬러를 직접 선택하는 홈스타일 초이스, 수납과 디자인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헤아림 설계 등은 획일화 된 아파트에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이다.

송도동에서 온 주부 이모씨(38세)는 "초등학교 6학년인 자녀를 두고있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던 차에 명문학교 진학이 가능하고 나중에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까지 들어선다고 해 아파트를 분양받으러 왔다"며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 직원들이 직접 설명을 해주니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의 조용진 분양소장은 "주상복합 일색인 송도지역 수요자들의 요구에 따라 판상형 위주에 전세대 남향 설계를 적용했다"며 '교육여건이 우수한 송도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규모가 큰 야외어린이풀장과 실내어린이놀이터, 어린이버스정류장, 작은도서관 등을 구성한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지난해 12월 송도 분양시장 침체라는 악조건 하에서도 성공 분양을 이끌어낸 '송도 더샵 그린워크1차' 후속 상품으로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최근 발표된 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설립소식과 함께, 채드윅 국제학교와 맞닿아 있으며, 2011년도 인천지역 학업성취도 결과 상위권에 속해있는 신정초와 신정중학교가 통학권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분양 전부터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올해 2월 국민은행 시세정보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평균매매가는 1242만원선.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분양가는 실거래가 수준에 분양가가 책정됐던 '송도 더샵 그린워크1차'와 비슷한 3.3㎡당 110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매는 계약 1년 후부터 가능하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의 청약 접수는 1·2순위 5일, 3순위 6일이며, 계약은 3월 19일~21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부근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송도 마케팅센터에 마련됐다. (문의 : 1577-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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