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9일 서울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2년 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537명에게 총 22억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주위를 돌아보면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으로 꿈을 접는 안타까운 인재들이 많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지난 2006년 신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총 1994명에게 77억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현재 신한은행을 비롯 7개 그룹사에서 1000억원을 재단에 출연해 신한장학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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