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油 3거래일째 상승…121.57달러
두바이油 3거래일째 상승…121.5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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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이란 사태'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3거래일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전날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달러 35센트 오른 121달러 57센트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달러 94센트 오른 배럴당 109달러 77센트로, 런던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달러 85센트 오른 125달러 47센트로 각각 장을 마쳤다.

국제 석유제품가격도 두바이유와 같은 흐름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이란이 최근 4개월간 우라늄 농축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는 IAEA, 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가 나오는 등 이란의 핵 개발 우려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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