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학생 420명에게 9억원 장학금 지원
예탁원, 학생 420명에게 9억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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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예탁결제원 본사 사옥 12층에서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앞 줄 좌측에서 열 번째)과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한국예탁원은 22일 새롭게 선발된 초중고생 52명과 대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나눔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예탁원 장학제도는 초중고생은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대학생은 대학졸업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초중고생의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수행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생은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선발된다.

초중고생은 월 10~16만원 정도 지원을 받으며 대학생과 학점은행제 학생은 학기당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씩 지원을 받게 된다.

예탁원 관계자는 "올해 전국의 초중고생 330명과 대학생 60명, 학점은행제 30명 등 모두 420명에게 연간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장학금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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