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 도입
GS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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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BI(위), 첫 적용 사업인 대현동 프로젝트 조감도(아래)

서대문구 대현동 소형주택 사업에 첫 적용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GS건설이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 엘라(Xi-ella)'를 도입, 향후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자이엘라'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엘라'를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엘라'는 '효율적이고 E(Efficient)', 활기있고 L(Lively), 선도적이며, L(Leading), 매력적인 A(Attractive) 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로, 라틴어로 '작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는 오는 4월경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분양하는 소형주택 사업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대현동에 들어서는 '자이엘라'는  23층 높이의 1개동으로, 전용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 27~36㎡ 규모의 오피스텔 155실 등 총 247가구(실) 규모의 소형주택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 도보 5분 거리, 기차역 신촌역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이화여대를 비롯, 연세대·서강대 등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어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4월 대현동에 분양 예정인 '자이엘라'에 지난해부터 1~2인가구 중심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다양한 소형주택 新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소형 아파트 시장의 활성화되면서 건설사마다 소형 주택 브랜드를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소형주택 브랜드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캐슬루미니'(롯데건설)를 비롯해 '쁘띠메종'(금호건설),'플래티넘S'(쌍용건설), '비발디 스튜디오'(한라건설), '쁘띠린'(우미건설) 등 다양한 소형주택 브랜드가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을 통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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