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내달 '안산 아이파크' 분양
현대산업개발, 내달 '안산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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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공급 예정인 '안산 아이파크'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안산지역 첫 번째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중 안산시 단원구 신길택지지구 5블록에서 '안산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안산 아이파크'가 들어설 신길택지지구는 안산시 신길동, 원곡동, 선부동 일원에 위치한 총면적 81만3000㎡(약 24만평) 규모로, 인근에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 시화산업단지와 반월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의 거주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산지역 첫 번째 아이파크이자, 민간 분양아파트로도 2008년 이후 3년여 만에 공급되는 '안산 아이파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주택형을 중심으로 단지를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안산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2~15층, 8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기준 72㎡ 3개 타입(58가구), 84㎡ 4개 타입(383가구) 등 총 7가지 타입,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각 세대는 실용성을 강조한 현대산업개발만의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일부 세대에는 4베이 구조에 2면 개방형 설계를 더해 조망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한층 높이는 등 생활 쾌적성이 강조됐다.

또 신길천 수변공원,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역사공원 등 녹지공간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 녹지공간에는 인체에 유익한 피톤치드(Phytoncide)를 발생시켜 삼림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며, 주변공원과 단지를 잇는 산책로를 마련해 입주고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4호선 안산역과 신길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시흥~평택 고속도로 개통(2013년 예정)도 앞두고 있는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밖에 이마트 안산점,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등이 단지 3㎞ 이내에 있으며, 단지 남쪽에도 이마트가 상반기에 들어설 예정이다. 신길초·중·고, 대월초 등과 인접해있고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양대 안산캠퍼스 등도 위치하는 등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견본주택은 4호선 중앙역 안산시청 인근 한양빌딩 사거리에 마련되며 3월 중 개관예정이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031-495-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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